카테고리 안내 Intro : 번역 예정 소설의 작품키워드 및 간략한 소개[각 시리즈] : 시리즈 설명란에 작품의 '원제'와 '작가 명'이 기재됩니다.[각 시리즈] : 단편 작품도 독립된 시리즈로 발행합니다.[각 시리즈] : 각 회차 상단의 링크는 '해당 챕터'의 링크입니다.Outro : 내맘대로 원작 소설 굿즈 / 영화 크루 짤을 올리는 공간. 그냥 블로그...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emiwitchwoodwalker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지금 우리가 촌뜨기 사냥터지기와 티타임을 하러 가는 길이라고? 왜?” 금요일 오후의 따사로운 호그와트 부지를 가로지르며, 금지된 숲으로 향하는 길에서 드레이코가 해리에게 따져 물었다. “그래, 드레이코. 그야 해그리드는 내 친구고 해그리드가 우릴 초대...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emiwitchwoodwalker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드레이코는 다음날 아침 다섯 명의 룸메이트 중 세 명이 다투는 큰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 커튼의 작은 틈으로부터 새어들어온 눈부신 빛줄기가 얼굴 중앙을 정통으로 겨냥하고 있었던 탓에 그는 눈을 뜨자마자 눈 머는 체험을 해야 했다. 시무스, 딘, 론이 서...
다음 날은 그레인저가 확인차 들르기로 한 날이었고, 결국 드레이코는 미련 없이 구역 나누기 아이디어를 철회했다. 대신 플랫을 깨끗이 청소한 뒤 자유롭게 풀어놓기 전략을 택했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았다. 가령 발을 디디는 모든 보폭마다 바닥을 살피며 걸어야 한다든지 토끼들이 앞니로 온갖 살림살이를 물어뜯고 다닌다든지 하는 문젯거리가 생겨났다. 일개 케이지 바...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lhzwrites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솔직히 말해서 드레이코는 아이다운 추억이 별로 없었다. 물론 루시우스가 일을 나간 사이 나시사가 몰래 놀아준 시간이나 숨어 타던 빗자루의 기억은 있었지만 온전하게 즐긴 적은 없었다. 대부분은 그러지 못했다. 그는 여느 소년들과 다르게 컸다. 그는 침착하고 냉담하도록 교육...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emiwitchwoodwalker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저기, 너… 괜찮아?” 해리 포터가 그를 부르고 있었다는 걸 드레이코는 한참만에 알아차렸고, 그러고나서 대답할 낱말을 조합하는 데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으응…?” 그럼에도 그의 입에서 나온 거라곤 바보같이 늘어진 한 마디뿐이었다. 해리 포터는...
『가족의 연』에서 드레이코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외모 묘사가 소설 원작과 약간 달라지죠. 플래티넘 블론드보다 조금 더 꿀빛(honey blonde)이 돌고 얼굴형도 달걀형 비슷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이게 오히려 영화에서 드레이코를 연기한 톰 펠튼 배우의 외모와 딱 들어맞는 것 같더라고요. (작가분도 아예 배우의 이미지를 가지고 쓰신 게 아닐까 하는...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lhzwrites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1981년, 10월 31일 ― Amor Omnia Vincit 사랑이 모든 걸 이기리라. 어린 나시사는 이 문구에 단번에 매료되었다. 블랙이 신봉하는 교훈 ‘toujour purr’보다 와닿는 문장. 블랙의 아가씨는 가문의 중심에서 많은 것을 보고 자랐다. 그녀의 가문은...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Abroma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전쟁이 끝나고 드레이코는 가진 것도 마음 둘 곳도 많이 남지 않았지만, 지금은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드레이코에겐 플랫*이 하나 있었다. 가끔 정말 집처럼 느껴지곤 하는 좋은 보금자리는 혼자 멍하니 있기에 최적이었고, 드레이코는 그 때마다 의도치 않은 갈망을 덤으로 ...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emiwitchwoodwalker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드레이코 말포이는 현재 거대한 우왕좌왕의 도가니 한가운데 서 있다. 그리핀도르 사감 미네르바 맥고나걸 앞으로 한 명씩 불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는 신입생들은, 단체로 세상에 처음 나온 병아리처럼 산만하게 굴면서도 또래의 머리 위에 얹어지는 낡은 모자와 마...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olorous_nq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불의 잔Goblet of Fire 헤르미온느는 도서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테이블에 앉아 책 더미에 둘러싸여 있었다. 어떤 책들은 무작위로 꺼낸 거라 읽을 생각이 없었지만 그녀가 몇 시간 동안 여기서 공부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에 기여했고, 그것이 오늘 그녀의 목표였...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Dolorous_nq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드레이코, 이리 오렴.” 나시사 말포이는 저녁 식사시간에 아들을 부르는 것처럼 태연하고 온화한 목소리로 불렀다. 해리는 그레이백에게 멱살 잡혀 포로들 앞으로 질질 끌려 갔다. 그들은 나란히 말포이들을 마주했고, 곧이어 한 발소리가 앞으로 나섰으나 해리는 그가 누구인...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슬픈 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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