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드레이코

Mornin' Myrtle 연재 /3화

2015
107
17

Draco In Darkness (by. Plumeria47)

팬창작 해리포터 번역 드레해리 장편 해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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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을 때 그는 어머니의 팔과 에니드(드레이코의 밀착 보조를 위해 고용된 인간 시종이었다 —집요정들은 작은 주인님을 부축하기에 팔다리가 너무 짧았다)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섰다. 가까운 거리—예컨대 방에서 욕실까지의 복도—에 한해서라면 이제 적정 보폭을 유지하며 의도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가끔 벽에 손을 짚어보며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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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 Myrtle

590 38 5 2021.12.02

어둠 속의 드레이코

검은 세상(1)

오 그래 알고말고. 졸려 빠진 교과서 두고 골골대느라 바쁘지만 동정 따위 사절인 말포이 아니겠어.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plumeria47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The eyes that shone — 뜨인 눈은 간 데 없고 now dimmed and gone — 어스레히 침잠하여 멀어지네 - Thomas Moore 토마스 모어* - “...다음으로, 1752년에는 '미간이 찌그렁한 멜빈'이라는 거인이 의도치 않게 도깨비 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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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 Myrtle

744 36 9 2021.11.21

어둠 속의 드레이코

프롤로그

“완벽해.” 망막에 맺힌 또다른 자신이 찬사를 보냈다. 비로소 확신에 찬 그는 옅은 미소로 답하며 휙 뒤돌아 섰다.

원문 링크 바로가기 ◀ 로그인 없이 plumeria47 작가님께 Kudos(좋아요)를!! 환복을 마친 드레이코는 탈의실을 나가기 전 거울 앞에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용모를 최종 점검했다. 몇 점 바람에 덧없이 헝클어질 머리칼이나 사정없이 흩날릴 망토라도,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리란 즐거운 강박을 지닌 선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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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 Myrtle

682 33 3 2021.06.19

Mornin' Myrtle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슬픈 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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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드레이코

3개의 포스트

어둠 속의 드레이코

검은 세상(2)

하여튼 최근 어떤 그리핀도르 때문에 드레이코의 각오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어둠 속의 드레이코

검은 세상(1)

오 그래 알고말고. 졸려 빠진 교과서 두고 골골대느라 바쁘지만 동정 따위 사절인 말포이 아니겠어.

어둠 속의 드레이코

프롤로그

“완벽해.” 망막에 맺힌 또다른 자신이 찬사를 보냈다. 비로소 확신에 찬 그는 옅은 미소로 답하며 휙 뒤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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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세상(2)

하여튼 최근 어떤 그리핀도르 때문에 드레이코의 각오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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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세상(1)

오 그래 알고말고. 졸려 빠진 교과서 두고 골골대느라 바쁘지만 동정 따위 사절인 말포이 아니겠어.

어둠 속의 드레이코

프롤로그

“완벽해.” 망막에 맺힌 또다른 자신이 찬사를 보냈다. 비로소 확신에 찬 그는 옅은 미소로 답하며 휙 뒤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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